2010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13일) 1만 2천 명의 관중이 잠실구장을 찾는 등 전국 4개 구장에 모두 2만 6천여 명의 야구팬이 몰렸습니다.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두산의 첫 시범경기에서는 화끈한 타격전 끝에 LG가 두산을 9대5로 이겼고, 광주구장에서는 롯데가 지난해 챔피언 KIA를 연장 10회 승부치기에서 8대6으로 이기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문학구장에서는 SK가 넥센을 9대7로 꺾었고, 한화는 대구 원정에서 연장 11회 승부치기에서 삼성을 6대5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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