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숙적'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맨유의 승리를 확정하는 통쾌한 헤딩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박지성은 오늘(22일) 새벽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15분 1대 1 상황에서 다이빙헤딩슛을 성공시켰습니다.
맨유는 전반 12분 웨인 루니의 페널티킥 동점골과 후반 박지성의 역전 골로 리버풀을 2대 1로 꺾었으며, 박지성은 지난 11일 AC밀란, 15일 풀럼과의 경기에 이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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