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박지성이 몸을 날리는 헤딩골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맨유는 박지성의 역전 골을 바탕으로 리그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정광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박지성이 환상적인 다이빙 헤딩골로 팀을 리그 1위로 끌어올렸습니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완벽한 골이었습니다.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한 박지성은 경기 초반부터 경기장을 지배했습니다.
리버풀 토레스의 선취골에 대해 맨유 루니의 추격 골로 양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15분.
문전을 쇄도하던 박지성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플래처가 크로스를 올렸고, 박지성은 몸을 던졌습니다.
박지성의 머리를 스치며 굴절된 공은 정확히 왼쪽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 11일 AC밀란전에서 기록한 득점과 15일 풀럼과 경기에서 기록한 도움에 이어 세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이어가는 순간이었습니다.
수비수의 발에 머리를 맞아 피가 나기도 했지만 박지성은 간단한 치료 후 다시 복귀하는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멋진 헤딩골'이었다며 박지성에게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점을 부여했습니다.
박지성의 역전 골을 바탕으로 맨유는 리버풀을 꺾고 승점 69점을 기록해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MBN뉴스 정광재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