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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KT가 KCC를 완파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1승1패를 기록한 양팀은 내일(25일) 3차전을 치릅니다.
강영구 기자입니다.
【 기자 】
경기 시작과 함께 KT는 KCC를 거세게 몰아쳤습니다.
박상오와 김영환의 외곽슛이 1쿼터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2쿼터에서도 제스퍼 존슨과 신기성이 3점포 대열에 합류하면서 KCC 수비진을 무너뜨렸습니다.
특히 KT 수비조직력이 눈부셨습니다.
강력한 압박수비로 KCC 공격의 핵인 전태풍과 아이반 존슨의 활동 반경을 좁혔습니다.
공격과 수비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인 KT는 전반을 50대 27로 크게 앞섰습니다.
KCC는 좀처럼 반격의 기미를 잡지 못했습니다.
2쿼터 막판, 테렌스 레더의 공격자 반칙에 항의하며 허재 감독은 주전 모두를 벤치로 불러들이는 초강수까지 뒀습니다.
하지만, 경기 분위기를 반전시키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3쿼터 초반 잠시 살아나는 듯했지만, KT의 제스퍼 존슨이 3쿼터에서만 12득점을 몰아넣으며 KCC의 추격 의지마저 꺾었습니다.
결국, KT는 92대 65의 대승을 이끌어냈습니다.
1승1패를 기록한 양팀의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플레이오프 4강전이 5전3선승제로 치러지는 가운데, 운명의 3차전은 내일(25일) 펼쳐집니다.
오늘은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의 3차전이 열립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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