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의 방망이가 다시 불붙었습니다.
김태균은 오늘(7일)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경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골라 3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타율도 2할9푼2리에서 3할1푼4리로 다시 끌어올렸습니다.
경기는 롯데가 5-0으로 소프트뱅크를 꺾었고 소프트뱅크의 이범호는 네 경기째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김태균과 대결이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은 대타로 나와 볼넷 한 개를 얻어내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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