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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성남 일화가 수원 삼성을 꺾고 무패행진을 여섯 경기로 늘렸습니다.
반면 수원은 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전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성남은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몰리나의 칼날 같은 패스를 받은 라돈치치가 수원 수비를 뚫고 크로스를 올렸고, 조재철이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선제골의 주인공 조재철은 결승골도 터트렸습니다.
전반 23분 몰리나가 미드필드 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프리킥을 받아 헤딩골을 빚어냈습니다.
성남 신태용 감독은 조재철을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꼽았습니다.
▶ 인터뷰 : 신태용 / 성남 일화 감독
- "오늘 조재철 선수가 이렇게 큰 경기에서 신인이 오늘 두 골 넣다는 자체에 대해서 우리 팀이 오늘 이기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원은 후반 27분 터진 하태균의 골로 추격의 시동을 걸었지만 끝내 동점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수원 골키퍼 이운재는 몇 차례 선방했지만, 세 경기 연속 두 점 이상 실점한 탓에 '국가대표 골키퍼 위기론'을 잠재우지 못했습니다.
반면 성남 골키퍼 정성룡은 듬직하게 골문을 지켰습니다.
성남은 수원전 승리로 3승3무를 기록하며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수원은 11위로 떨어졌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지난 4일 서울전에 이어 라이벌에게 또 무릎을 꿇은 수원은 무거운 마음으로 오는 13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 감바 오사카전에 나섭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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