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외압 파문'을 조사할 진상조사위원회가 중립성을 강화하고자 위원장 교체와 이정수 측의 추천을 받은 조사위원을 추가했습니다.
애초 위원장을 맡았던 김철수 대구빙상연맹회장의 자진 사퇴로 외부 인사인 오영중 변호사가 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새로운 조사위원으로는 쇼트트랙대표팀 출신인 권수현의 아버지인 권금중 중고빙상연맹 부회장이 임명됐습니다.
빙상연맹은 "내일(16일) 오전 조사위원회를 열어 조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현삼 / sam3@mk.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