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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김보배가 연장 접전 끝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서희경은 3위에 머물렀습니다.
강영구 기자입니다.
【 기자 】
16번 홀에서 긴 버디퍼트에 성공하며 김보배, 허윤경을 1타차로 뒤쫓던 서희경.
파5 마지막 18번 홀에서 이글 퍼트를 놓쳤지만, 손쉬운 버디를 남겨놔 승부를 연장으로 넘기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채 50cm도 되지 않은 버디 퍼트를 그만 실수하고 맙니다.
한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한동안 일어서지 못한 서희경은 결국 최종합계 7언더파 3위에 머물렀습니다.
우승컵의 주인공은 나란히 8언더파를 기록한 김보배와 허윤경의 연장 승부에서 판가름 났습니다.
먼저 첫 번째 연장전에서는 두 선수 모두 버디를 낚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같은 홀에서 치러진 2차 연장전.
허윤경이 버디 퍼트를 놓친 사이, 김보배는 이번에도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길고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한국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보배는 1억 원의 우승상금은 물론, 소속팀이 보너스로 내건 5천만 원 짜리 승용차까지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문수영이 4언더파 4위를 기록했고, 전날 단독 선두였던 이현주는 공동 5위로 주저앉았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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