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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프로야구 사직 경기에서 KIA가 연장 11회 터진 최희섭의 만루홈런으로 롯데를 꺾었습니다.
삼성은 한화를 상대로 올 시즌 첫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거뒀습니다.
강영구 기자입니다.
【 기자 】
봄비가 그라운드를 적시는 가운데 펼쳐진 부산 사직 경기.
롯데는 1회부터 KIA 선발 윤석민을 상대로 3점을 뽑으며 기선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4대 1로 앞선 5회 초 수비에서 우익수 가르시아가 조명에 눈이 가려 직선타구를 놓친 데 이어, 유격수 문규현이 보이지 않은 실책으로 더블 플레이를 놓치면서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결국, 최희섭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이후 양팀은 공방 속에 승부를 연장으로 넘겼고, 이번에도 최희섭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습니다.
연장 11회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희섭은 우측 펜스를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터트리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최희섭은 앞서 연장 10회 말 수비에서도 가르시아의 2루타성 타구를 넘어지면서 잡아내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대구구장에서는 삼성이 한화에 8대 3, 6회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거뒀고, 잠실과 목동구장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순위 변동 없이 SK, 두산, 삼성, LG가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5위 KIA는 4위 LG와의 승차를 반게임으로 좁혔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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