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프로골프에 프로암 방식의 정규 투어 골프대회인 '타니-KLPGA 프로암'이 오는 9월 3일 신설됩니다.
총상금 6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유명인사와 프로골퍼가 동반 플레이를 펼치는 프로암 방식입니다.
프로 선수 2명과 유명인사 2명이 같은 조에 편성돼 이틀간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쳐 이 성적으로 단체전 우승팀을 가리고, 프로선수는 성적은 따로 집계해 우승자를 결정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정치, 경제, 스포츠, 문화 등 우리나라 각 분야의 리더를 초청할 계획으로 명단은 오는 6월께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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