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가 '피겨 여신' 김연아와의 계약기간 만료로 급락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IB스포츠는 김연아가 별도의 소속사를 차렸다는 소식에, 지난 주말보다 10.83% 급락한 2천1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IB스포츠는 지난 2월 주당 5천 원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이후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두 달 새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시가총액도 981억 원에서 412억 원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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