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선 대장이 여성 산악인으로는 처음으로 히말라야 14좌를 모두 오르는 데 성공했습니다.
오 대장은 27일 오후 북면 버트레스 루트를 이용해 무산소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정상을 밟았습니다.
14좌 완등은 지난 2000년 엄홍길 대장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성공했으며, 오은선 대장은 박영성, 한왕용 대장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특히 오 대장은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와 K2를 제외하고는 남은 12개의 봉을 모두 무산소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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