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셔틀콕이 사상 처음으로 세계단체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대표팀은 오늘(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푸트라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최강 중국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6년 만에 결승에 오른 여자 셔틀콕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56년 대회가 생긴 이후 처음입니다.
한국은 2004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회 등에서 준우승만 다섯 차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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