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구대표팀의 기술고문으로 영입한 레니 윌킨스 고문이 유재학 감독과 함께 출사표를 밝혔습니다.
윌킨스 고문은 "한국의 경기를 자주 봤다."며 "직접 훈련을 보면서 장단점을 파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윌킨스 고문은 미국프로농구에서 1천332승을 거두며 역대 다승 2위에 오른 명장입니다.
지난 시즌 모비스를 우승으로 이끌고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유재학 감독은 '수비 농구'로 아시아 정상에 오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9일까지 모비스의 용인체육관에서 합동훈련을 소화합니다.
[ 조현삼 / sam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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