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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강팀들을 상대하는 월드컵에선 골키퍼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요.
하나뿐인 수문장 자리를 두고 마지막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조현삼 기자입니다.
【 기자 】
그리스를 상대하는 축구대표팀의 밑그림은 대부분 그려졌습니다.
마지막 남은 퍼즐 조각은 골키퍼입니다.
대표팀 주전 골키퍼를 상징하는 등번호 1번은 언제나 이운재의 몫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운재의 독주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12살이나 어린 정성룡이 허정무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지금까지 기록만 두고 본다면, 아직은 이운재의 우세입니다.
경험 면에서 네 차례나 월드컵에 나선 이운재가 돋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정성룡은 에콰도르와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연속 선발 출전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후반 교체 투입된 스페인전에선 대표팀의 골문을 책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비록 1골을 내줬지만, 스페인의 거센 공격을 막아내며 이운재보다 후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근 정성룡의 출전 시간이 길어졌지만, 주전 장갑을 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경쟁 심리를 자극한 허정무 감독 특유의 작전이 이운재의 정신 무장을 새롭게 했습니다.
대표팀의 수문장을 두고 허정무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 sam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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