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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의 2차전 상대죠.
아르헨티나가 훈련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하지만, 전력을 감추려는 모습이 역력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우승후보라도 상대가 신경쓰이긴 한 가봅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베이스캠프에 수백 명의 취재진이 몰렸습니다.
같은 조인 우리나라와 그리스, 나이지리아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 아르헨티나의 훈련을 지켜보러 온 겁니다.
하지만, 수백 명의 기자를 불러 보은 우승후보국의 위용치고는 조금은 소심한 모습이었습니다.
훈련 대부분을 천막을 친 채 진행했고 그나마 공개한 마지막 15분은 메시와 테베스를 비롯한 주전을 뺀 채 프리킥 연습만 보여줬습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주전들의 몸 상태나, 전술을 숨기려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허탈해하는 세계 각국의 취재진을 위해서인지 마라도나 감독은 여전히 녹슬지 않은 프리킥 실력을 뽐냈습니다.
주전 골키퍼가 꼼짝 못할 정도의 날카로운 킥은 마치 현역 시절을 보는 듯했습니다.
마라도나 감독의 볼거리를 빼고는 이번 훈련에서 아르헨티나의 전력에 대한 정보는 하나도 건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외국 언론을 통해 간판선수인 메시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건 호재입니다.
훈련 모습에서는 볼 수 없었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의 진짜 실력은 이번 주 토요일 우리 대표팀과 그리스의 경기 직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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