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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그동안 월드컵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던 아시아 국가들이 이번에는 명예 회복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험난한 조 편성을 넘어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정규해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이번 월드컵에 진출한 아시아 국가는 우리나라와 북한, 일본, 호주 등 모두 4개국.
이 가운데 가장 탄탄한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곳은 우리나라와 호주입니다.
특히 지난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호주의 최대 강점은 탄탄한 수비력입니다.
탁월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대인방어와 협력 수비를 펼쳐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실점이 단 1골에 불과합니다.
문제는 가나와 세르비아 등 강호들이 즐비한 죽음의 조에서 이 같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느냐입니다.
일본은 조별 예선 통과가 만만치 않습니다.
같은 조의 네덜란드와 덴마크, 카메룬에 객관적인 전력이 뒤지는데다, 최근 4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패하며 페이스가 떨어진 점도 문제입니다.
44년 만에 본선에 진출한 북한은 가장 힘든 싸움이 예상됩니다.
세계 최강 브라질에다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 아프리카의 신성 코트디부아르까지 승점 1점을 쌓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 인터뷰 : 서형욱 / MBC축구 해설위원
- "상대가 워낙 강한 팀들이기 때문에 무승부만 해도 이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나머지 31개 팀 중에서 북한처럼 오랫동안 합숙을 한 팀에 없습니다. 그만큼 조직적인 부분에서 완성도가 높고…"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선수비후역습' 전략을 극대화해 66년 잉글랜드월드컵 8강 신화를 재연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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