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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소중한 첫 골을 터뜨린 이정수 선수는 공격수가 아니라 홍명보 선수처럼 중앙을 담당하는 수비수입니다.
우리 월드컵 역사에서 가장 이른 골을 터뜨린 이정수 선수의 첫 골.
조현삼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골넣는 수비수' 이정수의 첫 골은 이미 예견된 것이었습니다.
세트피스에 승부수를 띄운 허정무호의 특성때문입니다.
키 185㎝의 건장한 체격조건을 갖춘 이정수는 빠른 발을 앞세운 공격 가담 능력이 뛰어나, 월드컵을 앞두고 본인도 강한 골욕심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이정수 / 가시마 앤틀러스 (지난 6월6일)
- "세트피스 상황에서 올라가면 공격수들 못지않게 골 욕심도 있고, 또 찬스가 온다면 언제든지 준비가 돼 있습니다."
공격에서 수비로 전향한 이정수는 왠만한 미드필더보다 나은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호주와 평가전에서 A매치 첫골을 신고한데 이어, 올해 1월 핀란드와 친선경기에서도 골을 넣었습니다.
특히, 그리스전 전반 7분 만에 만들어낸 이정수의 첫 골은 대한민국 월드컵 역사상 가장 이른 시간에 터진 골로도 기록됐습니다.
가슴을 졸이던 국민들의 가슴을 한 번에 뚫어준 시원하면서도 침착한 첫 골.
이정수는 이번 남아공 월드컵의 샛별로 떠올랐습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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