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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레드카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슬 퍼런 판정으로 인해 퇴장자가 경기마다 속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재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알제리 공격수 게잘이 크로스 된 공에 닿지 못하자 손을 가져댑니다.
어김없이 옐로카드가 나옵니다.
심판은 바로 레드카드까지 꺼내 듭니다.
이미 수비수의 유니폼을 잡아끄는 비신사적인 행위로 경고를 받은 뒤라 경고가 누적된 겁니다.
이후 알제리는 슬로베니아에 결승골을 내주며 패배의 쓴잔을 마셨습니다.
세르비아의 루코비치도 거칠게 상대선수를 잡아당기면서 경고 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습니다.
이후 수세에 몰린 세르비아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핸들링 반칙으로 결승골을 내줍니다.
호주도 레드카드의 악령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호주의 에이스 게이힐이 독일의 포돌스키를 뒤에서 발로 찬 다음 슈타이거에 백태클을 거는 거친 반칙으로 후반 11분에 바로 퇴장을 당합니다.
이후 독일에 2골을 더 내주며 4대0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대회 3일째 3경기 모두에서 레드카드가 나왔고, 이 레드카드는 경기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멕시코전에서 하석주가 첫 골을 넣고 바로 퇴장당하면서 1대3으로 역전패를 당한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FIFA는 이번 월드컵에서 상대 선수를 위협하거나 할리우드 액션을 비롯한 비신사적인 행동에 카드를 과감하게 뽑는다는 판정 원칙을 세워놓았습니다.
최근 한일전에서 위험한 모습을 보여준 이청용을 비롯한 경험이 적은 젊은 선수들 중심으로 카드를 받지 않는 경기를 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MBN뉴스 최재영입니다. [ stillyoung@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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