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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렇게) 이번 월드컵 대회는 피파랭킹이 무색할 정도로 전문가들의 예상이 빗나가고 있는데요.
전력의 열세로 평가받는 팀들의 선전을 분석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박통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그리스 고공 축구를 무력화시킨 대한민국,
아프리카 전통 강호 카메룬을 잠재운 일본.
피파랭킹 40위권에 불과한 한국과 일본이 10위권인 그리스와 카메룬을 이긴 것은 이번 대회의 이변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황색돌풍'의 원동력은 어디서 비롯될까.
해답은 이동거리에 있습니다.
국제축구연맹 피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과 한국은 첫 경기에서 각각 109km, 108km를 움직였습니다.
이는 103km를 움직인 카메룬, 105Km를 움직인 그리스를 앞서고 있습니다.
그만큼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압박하고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것입니다.
전력상 훨씬 열세인 남아공과 파라과이가 멕시코, 이탈리아와 대등한 경기를 펼친 것도 이동거리에서 상대를 압도했기 때문입니다.
남아공과 파라과이는 볼을 소유하지 않았을 때 움직인 거리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할 정도로 빠른 공수전환과 기동력을 선보였습니다.
▶ 인터뷰 : 강신우 / 축구 해설위원
- "거칠고 압박적인 축구를, 그리고 확률적인 게임을 만들어서 한다면 상대편을 제압할 수 있는 그런 승리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빠른 패스에 이은 과감한 측면 돌파, 수비에서의 강한 압박이 필수인 현대 축구.
'많이 뛰면 이긴다'는 승리의 공식은 이번 대회에서도 어김없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 tong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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