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응원하던 여성 응원단 수십 명이 경기장에서 응원을 하던 도중 국제축구연맹의 조사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여성 축구팬 30여 명은 네덜란드와 덴마크의 경기 도중 월드컵 후원 업체가 제공하지 않은 옷을 단체로 입고 있다는 이유로 끌려나가 조사를 받았습니다.
피파(FIFA)는 이들이 공식 스폰서인 버드와이저가 제공한 옷이 아닌 다른 업체가 제공한 옷을 입었다며, 회사의 로고는 없지만 불법 광고 혐의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된 옷은 네덜란드의 맥주 업체 바바리아가 무료로 나눠준 옷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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