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아르헨티나전…16강 최대 고비
우리 축구대표팀이 내일 세계 최강 아르헨티나와 결전을 치릅니다.
대표팀은 오늘 경기가 열릴 요하네스버그에 입성했습니다.
▶ 박주영 원톱…박지성 중원사령관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는 박주영이 최전방 공격수를 맡고 박지성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원을 책임지게 됩니다.
▶ '추위·고지대' 아르헨전 최대 변수
내일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는 추위와 고지대 적응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현지 기온은 영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 북한, 아쉬운 패배…"기적 재연할 뻔"
북한이 세계 최강 브라질에 1대 2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외신들은 북한이 1966년 기적을 재연할 뻔했다고 호평했습니다.
▶ 세종시 수정안 상임위 표결처리 합의
여야가 세종시 수정안을 해당 상임위에서 표결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스폰서 검사' 특검법에도 합의했습니다.
▶ "경찰, 피의자 고문" 파문…검찰 고발
경찰이 피의자로부터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고문을 했다는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인권위는 해당 경찰관 5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전면적인 직무감찰을 권고했습니다.
▶ 북 "군사력 대응"…미 "도발적 행위"
신선호 유엔 주재 북한대사는 천안함과 관련해, 안보리 조치 시 군사력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도발적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 7급 공무원 공채 115대 1…5년래 최고
올해 7급 공무원 공채시험 경쟁률이 115대 1을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응시 연령 상한이 폐지돼 고령 지원자가 몰리면서 2005년 이후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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