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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결전의 땅' 요하네스버그에 입성한 태극전사들이 아르헨티나전에 대비한 최종 점검을 마쳤습니다.
세계 최강 아르헨티나를 잡고,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는 각오가 대단합니다.
강태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세계 최강 아르헨티나도 넘는다.
'결전의 땅' 요하네스버그에 입성한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아르헨티나전에 대비한 사커시티 경기장에서의 최종 점검을 마쳤습니다.
이번에는 파상 공세를 막아낼 수비에 역점을 둔 전술.
'로봇' 차두리 대신 오범석이 투입된 두터운 포백 수비라인이 개인기가 뛰어난 남미 선수들의 발을 묶어놓습니다.
한 번에 넘어오는 날카로운 역습에서는 반드시 아르헨티나 골망을 가를 준비를 마쳤습니다.
공격수들은 언제 어떻게 공이 오더라도 반드시 골로 연결시킨다는 각오로 땀을 흘렸습니다.
특히, 그리스전 첫 골처럼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상대의 허를 찌를 헤딩슛 감각을 최고조로 올렸습니다.
▶ 인터뷰 : 이승렬 / 대표팀 공격수
- "긴장감 속에서 경기하는데,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중 수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사커시티 경기장에서의 마지막 훈련을 취소한 아르헨티나도 우리의 역습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마라도나 감독은 공식 인터뷰를 통해, 한국팀은 빠른 선수로 구성됐고 공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며 절대로 볼을 양보하거나 역습의 기회를 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의 수비가 간판 메시에게 집중될수록 다양한 전술을 사용할 수 있을 거라며 승리를 장담했습니다.
'골리앗을 이긴 다윗'이 되겠다는 '출사표'를 낸 허정무 감독도 한 치도 물러설 생각이 없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진 요하네스버그는 승리를 향한 태극 전사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태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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