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B조 예선 2차전을 치르는 아르헨티나가 12일 나이지리아와의 첫 경기에서 기록한 결승골은 오심에 의한 것이라고 국제축구연맹, FIFA 심판위원회가 밝혔습니다.
FIFA 심판위는 양 팀의 경기를 분석한 결과 전반 6분 아르헨티나의 가브리엘 에인세가 골을 넣는 상황에서 팀 동료 왈테르 사무엘이 상대 수비수를 몸으로 감싸는 반칙을 저질렀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심판위는 그 상황에서는 주심이 왈테르 사무엘에게 파울을 선언하고 나이지리아에 프리킥을 줬어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FIFA는 양팀 경기 결과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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