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는 월드스타 박지성 선수가 국내 유소년 선수들에게 축구 노하우를 전수하게 될 '박지성 축구센터'가 오는 9월 개장됩니다.
수원시는 '박지성 공원' 맞은편에 지난해 10월부터 건립 중인 '박지성 축구센터'가 최근 클럽하우스 외장공사를 모두 마치고 현재 내부 인테리어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가 준공되면 박지성 측은 JSFC라는 교육 운영법인을 설립해 유럽식 축구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6∼13세 미만의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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