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4-1로 이기며 사실상 16강 진출에 성공한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이 한국이 이길 방법은 애초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마라도나 감독은 한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나서 인터뷰에서 "한국은 한 번도 우리를 압도하고 경기를 주도한 적이 없었다"며 "수비수 마르틴 데미첼리스의 실수가 아니었으면 한국은 골도 넣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라도나 감독은 또 "아르헨티나가 원하는 대로 90분을 지배했고, 볼 점유율이든지 전반적인 경기 분위기에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며 만족을 표시했습니다.
사실상 16강을 확정한 아르헨티나는 그리스와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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