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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20일)은 1차전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안갯속'에 빠져든 F조 경기가 열립니다.
자존심을 구긴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가 제 실력을 찾는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강태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디펜딩 챔피언, 역대 세 번째 월드컵 2연패.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를 향한 전 세계의 기대는 높았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
한 수 아래라던 파라과이에 선제골을 내준 끝에 가까스로 1-1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2차전 상대인 뉴질랜드전도 낙관만 하기는 어렵습니다.
지난해 평가전에서 3골을 내준 끝에 겨우 4대 3으로 역전시킨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F조의 또 다른 강자 슬로바키아도 비상에 걸렸습니다.
이미 '최약체' 뉴질랜드의 종료 직전 터진 동점골에 발목을 잡힌 상태입니다.
낙승을 기대한 슬로바키아 팬들은 망연자실.
이탈리아에 강력한 힘을 보여줬던 2차전 상대 파라과이도 만만히 볼 전력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재 F조 네 팀 모두 승패와 골 득실·다득점까지 모두 동률입니다.
오늘(20일) 경기에 따라 이탈리아나 슬로바키아 모두 16강에 오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전형적인 '슬로 스타터' 이탈리아나 동유럽의 전통의 강호 슬로바키아가 조직력을 회복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공은 둥글고, 경기는 해봐야 안다'는 기세로 뭉친 파라과이와 뉴질랜드의 도전에, F조 예선전의 결과는 끝까지 알 수 없는 '안갯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강태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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