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각으로 오는 새벽 3시 반 한국과의 경기를 앞둔 나이지리아 주장 느왕쿼 카누가 동료 선수들의 경험 부족을 염려했습니다.
아프리카 전문 인터넷 매체 '올아프리카닷컴'에 따르면 카누는 "그리스전에서 이겼어야 했는데, 사니 카이타의 퇴장이 영향을 미쳤고 선수들의 취약점이 노출됐다"며 "선수들이 경험이 있었다면 버틸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워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료들에 대해 "조세프 요보, 빈센트 에니에아마, 라비우 아폴라비를 제외하면 모두 월드컵 본선에 처음 참가하는 선수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카누는 한국과의 경기에 대해서는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며 조심스러우면서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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