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에 배정된 월드컵 출전권 4.5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북한 호주의 분발이 필요하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은 "일본은 잘 싸우고 있지만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3팀은 참패의 씁쓸함을 맛봤다"며, "현재의 출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시아 3팀의 분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문은 또 북한이 포르투갈에 무려 26개의 슛을 허용해 7점을 내 줬으며, 호주도 독일에 0대4, 한국도 아르헨티나에 4골을 내줬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FIFA 블래터 회장이 향후 지역별 출전 범위를 남아공 월드컵 결과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며 따라서 "아시아의 실력이 뒤떨어진다는 인상을 주지 않으려면 2팀 이상이 16강에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시아 지역 월드컵 출전권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4.5장이 배정된 뒤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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