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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나라가 나이지리아를 꺾고 16강에 진출하면, 16강 상대는 우루과이가 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위력적인 공격진에다 본선에서 아직 실점을 하지 않은 우루과이는 만만치 않은 팀입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피파랭킹 16위 우루과이의 핵심 전력은 최전방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입니다.
포를란은 조별리그 2골을 기록하며 팀이 2승을 챙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올해 소속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유로파 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골결정력이 절정에 올라있습니다.
포를란을 받쳐주는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도 경계해야 할 선수입니다.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드리블이 장기이며 멕시코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기세가 올라있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지휘봉을 잡은 타바레스 감독이 조련한 탄탄한 수비진 역시 부담스럽습니다.
개최국 남아공과 강호 프랑스 등을 상대로 예선전 3경기에서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디에고 루가노와 디에고 고딘이 버티고 있는 중앙수비진은 장신을 이용한 고공 수비에도 능합니다.
다만, A매치 경험이 부족한 무슬레라 골키퍼는 약점으로 꼽힙니다.
우루과이 선수 대부분도 20년 만에 16강에 오른 만큼 큰 경기 경험이 부족해 이 점을 공략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전적에서 우리나라는 우루과이에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며 4전 4패를 기록했습니다.
16강에 진출할 경우 우리가 맞설 확률이 높은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
조별리그 2연승으로 기세가 올라 있는 만큼 철저한 분석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jus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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