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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기종료 1분 전에 터진 기적 같은 골이 미국을 벼랑 끝에서 구했습니다.
미국은 이 골로 조 1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짜릿한 결승골이었습니다.
경기가 끝나기 1분도 채 남기지 않은 시간.
16강 탈락의 벼랑 끝에 몰린 미국을 도너번의 발이 살렸습니다.
알티도어가 올린 크로스를 뎀프시가 강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수가 몸을 날려 막아냈습니다.
이 공을 뒤에서 달려들어 오던 도너번이 몸을 던지며 결승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미국에는 기적 같은 골이었습니다.
알제리와의 조별예선 3차전에서 꼭 이겨야만 16강에 올라갈 수 있었던 미국.
90분 내내 알제리 골문을 쉴 새 없이 두드렸지만 굳게 닫힌 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골 결정력이 매번 아쉬웠고, 골대를 맞추는 불운까지 겹쳤습니다.
알제리의 역습도 만만치 않았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미국이 알제리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미국은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1승 2무로 잉글랜드와 승점은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미국은 내일(25일) 새벽에 결정되는 D조 2위와 오는 27일 새벽에 16강전을 치릅니다.
MBN뉴스 최재영입니다.[stillyou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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