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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은 지긋지긋한 남미 징크스를 깰 수 있을까요?
16강전에서 맞설 우루과이를 제물로 삼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원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월드컵 본선 8회 진출에 빛나는 한국.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토고를 제물로 아프리카 징크스를 깨고,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그리스를 상대로 유럽 징크스를 극복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깨지 못한 징크스, 바로 남미입니다.
한국 축구는 월드컵 본선에서 남미팀과 4번 맞붙었지만, 단 한 차례의 승리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86년 멕시코 대회에선 아르헨티나에, 90년 이탈리아 대회에서는 우루과이에 각각 패했고, 94년 미국 월드컵에서는 비교적 약체로 예상했던 볼리비아와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남아공에선 강팀 아르헨티나를 만나 1대4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평가전까지 포함한 역대 남미 국가와의 상대 전적은 4승 6무 15패로 그야말로 '남미 징크스'라 불릴 만한 절대 약세입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2승은 이번 '허정무호'가 남긴 성적표입니다.
2008년 1월 출범 직후 치른 칠레와의 평가전에선 패했지만, 지난해 파라과이, 올해 5월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은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우루과이와의 16강을 승리로 이끌며 해묵은 '남미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온 국민의 기대가 한국 대표팀에 향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원석입니다. [ holapap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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