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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나라와 우루과이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는 박주영 선수와 디에고 포를란 선수인데요.
닮은 듯 다른 두 선수를 조현삼 기자가 비교했습니다.
【 기자 】
16강전의 길목에서 만난 한국과 우루과이.
두 팀에는 박주영과 디에고 포를란이란 부동의 스트라이커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두 선수의 팀 내 비중은 조별리그 경기 결과를 두고 보면 확연히 드러납니다.
1골과 2골을 기록한 박주영과 포를란은 팀에서 가장 많은 슛을 기록했습니다.
유효슈팅 비율이 40%를 넘을 정도로 정확도도 높았습니다.
특히 높은 반발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블라니에 대한 완벽한 적응은 두 선수의 강점입니다.
컨트롤하기 어려운 자블라니를 모두 먼 거리에서 골로 연결했습니다.
타고난 골 감각을 갖춘 두 선수는 페널티 지역 안에선 수준 높은 골 결정력을 자랑하는 대형 스트라이커.
차이가 있다면, 포를란은 최전방 공격수뿐만 아니라 처진 스트라이커 역할도 수행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아직 국제무대에선 박주영보다 포를란의 평가가 더 높습니다.
포를란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두 차례나 득점왕을 차지한 세계적인 공격수입니다.
레코바의 은퇴 이후 우루과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선수입니다.
그러나 박주영도 한국 스트라이커 계보를 잇는 선수.
자책골을 기록하며 부진했지만, 나이지리아전에서 역전 골을 터뜨리며 부담에서 벗어났습니다.
박주영이 살아나면서 한국의 창끝도 더욱 날카로워지고 있습니다.
8강행 티켓의 주인공은 두 선수의 발끝에 달렸습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 sam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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