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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16강 탈락위기에 몰렸던 잉글랜드가 기사회생하며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미국도 추가시간에 기적 같은 결승골로 16강에 합류했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과 알제리를 상대로 무기력한 모습으로 비기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았던 잉글랜드.
저메인 디포의 오른발이 잉글랜드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전반 23분, 오른쪽에서 제임스 밀너가 올린 크로스를 저메인 디포가 오른발로 정확히 받아 넣습니다.
밀너의 낮고 빠른 크로스와 수비수를 달고 문전으로 쇄도한 디포의 스피드가 돋보인 골이었습니다.
잉글랜드는 디포의 결승골덕에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같은 시각 열린 미국과 알제리 경기에서는 추가시간에 승부가 갈리면서 미국과 슬로베니아의 희비가 교차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기 1분도 채 남지 않은 추가시간.
뎀프시가 강한 슈팅이 수비수에 막히자 뒤에서 달려들어 오던 도너번이 몸을 던지며 결승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16강 탈락의 벼랑 끝에 몰린 미국에는 기적과 같은 골이었습니다.
미국도 이 결승골로 잉글랜드에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예선 2차전까지 조 1위를 지켰던 슬로베니아는 막판에 터진 미국의 골로 16강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았습니다.
미국은 D조 2위로 16강에 오른 가나와 잉글랜드는 D조 1위로 16강에 오른 독일과 오는 27일에 결전을 치릅니다.
MBN뉴스 최재영입니다. [stillyou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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