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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16강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에 이탈리아는 온 국민이 경악하고 있습니다.
반면 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린 뉴질랜드는 16강 탈락에도 축제 분위기입니다.
이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단 1승도 올리지 못하고 탈락한 챔피언에 이탈리아는 분노하고 있습니다.
언론들은 북한보다 못했다며 비난을 퍼부었고, 리피 감독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성난 시민들은 썩은 토마토를 준비하겠다며 벼르고 있어 귀국길이 순탄치않을 전망입니다.
프랑스팀의 간판 앙리는 귀국 후 사르코지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팀 재건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축구를 국가적 사안으로 비화시킨다는 등 이번 사태의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면, 뉴질랜드는 16강 탈락에도 축제 분위기입니다.
한 번도 지지 않은 3무승부,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기 때문인데, 이탈리아, 프랑스와 함께 탈락한 것이 나쁘지 않다는 표정입니다.
탈락이 확정된 북한 김정훈 감독은 고국에 돌아가면 인민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포르투갈에 대패하면서 북한 팀이 처벌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나왔었습니다.
우리 태극전사들이 새벽 갑작스런 정전으로 추위에 떨었습니다.
원인은 호텔로 연결되는 구리선을 현지인들이 몰래 뜯어갔기 때문인데, 호텔 측이급히 수리에 나서 2시간 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미식축구와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가 전부인 미국에서 이번 16강 진출로 축구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금융법안을 논의하던 미국 의회도 경기 막바지 잠시 회의를 중단했고,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직접 남아공으로 날아가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MBN뉴스 이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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