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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단 1골로도 희비가 엇갈릴 수 있는 우루과이와의 16강전.
우리 대표팀이 우루과이의 골문을 열 수 있는 비장의 카드를, 조현삼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기자 】
중앙 수비수 이정수의 발끝에서 두 차례나 골이 터졌습니다.
출발점은 모두 페널티 지역 왼쪽 바깥에서 기성용이 올린 프리킥이었습니다.
세트피스는 이제 우리의 가장 확실한 득점 공식입니다.
조별리그에서 기록한 5골 중 3골이 세트피스에서 나왔습니다.
아르헨티나와 함께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프리킥 찬스를 골로 연결해 강팀들을 무너뜨리면서 선수들의 자신감도 함께 커졌습니다.
측면을 선호하는 우루과이의 공격도 우리에게는 기회입니다.
양쪽 풀백의 오버래핑이 잦은 만큼 그 빈 공간을 침투할 여지도 많아집니다.
한국의 공격은 EPL 듀오인 박지성과 이청용이 이끄는 좌우 날개에 달렸습니다.
80%가 넘는 공격이 측면에서 이뤄졌습니다.
경기당 11km에 이르는 거리를 달렸을 정도로 뛰어난 활동량도 우루과이의 뒷공간을 노리기에 제격입니다.
1골도 허락지 않은 우루과이의 두터운 수비벽을 뚫으려면 패스 성공률도 높여야 합니다.
우루과이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의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탄탄한 중앙 수비를 구축합니다.
좁은 공간에서 수비를 흔들 수 있는 패스가 필요합니다.
볼 점유율이 50%가 넘었던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전에서 우리 대표팀의 짧은 패스 성공률은 무려 80%에 이르렀습니다.
한 박자 빠른 짧은 패스가 우루과이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 sam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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