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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월드컵 첫 우승에 도전하는 네덜란드가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탈리아를 꺾고 16강에 오른 슬로바키아를 2대1로 이겼습니다.
조현삼 기자입니다.
【 기자 】
슬로바키아의 돌풍도 16강에서 그쳤습니다.
아르헨티나와 함께 3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막강 전력의 '오렌지 군단'
허벅지 부상에서 돌아온 아르연 로번의 가세는 네덜란드의 공격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로번의 골은 전반 18분 만에 나왔습니다.
스네이더르의 긴 패스를 받은 로번은 3명의 수비수를 앞에 두고, 왼발 슈팅으로 슬로바키아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수세에 몰리던 슬로바키아의 기회는 후반 22분에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스토흐의 강력한 슈팅은 네덜란드 수문장 스테켈렌뷔르흐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네덜란드 수비를 무너뜨리는 스루패스를 받은 비테크의 일대일 찬스도 골키퍼의 손에 걸렸습니다.
슬로바키아의 공세를 막아낸 네덜란드는 스네이더르의 추가 골로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골키퍼마저 제친 카위트의 패스를 놓치지 않은 완벽한 골이었습니다.
첫 월드컵 무대에서 16강 진출을 이뤄낸 슬로바키아는 경기 종료 직전 얻은 페널티킥 골로 완패를 면했습니다.
2대1, '동유럽 복병' 슬로바키아를 잠재운 네덜란드의 승리입니다.
네덜란드는 다음 달 2일 브라질-칠레전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툽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 sam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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