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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심으로 16강전에서 패한 잉글랜드 대표팀에 '사과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독일 팀의 승패를 정확하게 맞춘 '족집게 문어'는 8강전에서 독일의 진땀 승리을 예언했습니다.
오대영 기자가 월드컵 이모저모를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우루과이의 유력 일간지 '엘 파이스'가 '축구의 이름으로 미안합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신문은 "우루과이 심판진들의 오심을 부끄럽게도 전 세계가 목격했다"며, "축구협회 차원에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 회장도 오심을 인정하고 영국 축구협회에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제프 블래터 / 국제축구협회장
- "심판진들에게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는 게임이었습니다. 사과합니다. 피해를 본 사람들이 불쾌했을 것이라는 것도 인정합니다."
한편, 가뜩이나 우울한 잉글랜드 대표팀은 숙소에 도둑까지 들어 울고 싶은 심정입니다.
독일과의 결전을 치르려고 숙소를 비운 동안, 어이없게도 호텔 직원들이 대표팀 짐을 뒤진 겁니다.
선수들의 유니폼과 금품뿐 아니라 속옷까지, 우리 돈으로 1천3백만 원어치를 챙겼습니다.
수조 속에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국기가 그려진 유리상자 2개가 들어갑니다.
조별리그부터 독일의 모든 경기 결과를 맞힌 '족집게 문어'에게 다가올 8강전의 결과를 묻기 위해서입니다.
독일 상자로 다가선 문어는 평소와 다르게 한 시간이나 머뭇거리다가 상자 안에 든 홍합을 삼킵니다.
독일의 '진땀 승'을 예언한 거라고 사람들은 풀이합니다.
4년 만에 설욕을 벼르는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연습에 더욱 공을 들여야겠습니다.
MBN뉴스 오대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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