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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남아공월드컵 4강에 오른 유일한 남미 팀 우루과이.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네덜란드.
수비가 강한 두 팀이 내일(7일) 새벽 대회 결승 진출을 놓고 정면충돌합니다.
전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네덜란드는 4강에 오른 팀 가운데 월드컵 본선에서 5전 전승을 거둔 유일한 팀입니다.
비결은 실리축구입니다.
화끈한 공격축구 대신 공·수 균형을 중시하며 내용보다 결과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9골을 넣는 동안 3골밖에 내주지 않으며 결승 문턱에 다다랐습니다.
우루과이의 방패도 네덜란드 못지않습니다.
조별예선 3경기에서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고 한국과 가나를 상대로 각각 한 골씩만 내줬습니다.
방패와 방패가 충돌하는 우루과이와 네덜란드 간의 맞대결.
변수는 핵심 선수 공백입니다.
우루과이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는 가나와 8강전에서 핸드볼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아 네덜란드전에 결장합니다.
우루과이 수비를 이끄는 디에고 루가노도 무릎 부상 탓에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풀백 호르헤 푸실레는 경고누적으로 결장합니다.
네덜란드도 빈자리 탓에 고민입니다.
판데르빌과 니헐 더용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합니다.
특히 수비형 미드필더 더용의 결장이 뼈아픕니다.
네덜란드와 우루과이는 1974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단 한 번 맞붙었습니다.
당시 결과는 네덜란드의 2-0 완승이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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