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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남아공 월드컵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는데요,
4년 뒤, 그러니까 2014년 월드컵을 준비하는 브라질이 바빠졌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브라질이 월드컵 경기를 하는 시간이면 모든 은행과 상점이 문을 닫을 정도로 축구에 열광적인 나라 브라질.
4년 뒤 월드컵을 개최하는 축구의 나라 브라질이 바빠졌습니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성대한 축하 행사와 함께 브라질 월드컵의 2014년 개최를 선언했습니다.
▶ 인터뷰 : 룰라 / 브라질 대통령
- "영광스렇게 우리가 개최하게 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은 더욱 성공으로 끝날 것입니다."
브라질 월드컵의 공식 로고도 공개됐습니다.
로고는 브라질을 상징하는 노란색과 초록색의 손 3개를 이용해 우승컵 형상을 표현했습니다.
월드컵 경기가 치러질 12개 개최도시 선정은 이미 마쳤고, 리우데자네이루의 전설적인 경기장인 마라카낭 스타디움을 개축하는 작업도 시작했습니다.
남미에서 다시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은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남미 국가에서 2회 연속 우승컵을 가져가지 못한 건 이번이 두 번째.
성적은 더 좋지 못해 2006년 월드컵에서 남미 국가는 4강에 들지 못했고, 이번 월드컵에서도 우루과이만 들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자존심이 구겨진 상태입니다.
안방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2014년 월드컵에서 남미 국가들은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는 셈입니다.
이 때문에 브라질은 정부는 물론이고 국민들은 자국에서 열릴 월드컵에 한껏 고무돼 있습니다.
숱한 이변을 남긴 남아공 월드컵.
60억 지구촌 사람들의 눈은 2014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 onair@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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