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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세계 최고권위의 브리티시오픈에서 아마추어 정연진이 14위를 차지했습니다.
우승은 남아공의 웨스트호이젠이 차지했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세계 최고 권위의 브리티시오픈에서 빛난 선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도, '차세대 골프 황제'로 손꼽히는 로리 매킬로이도 아니었습니다.
바로 20살의 대한민국 청년 정연진이었습니다.
브리티시오픈에 출전한 아마추어 선수 중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정연진.
최종 라운드까지 선전하며 세계 최고 골퍼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최종합계 4언더파 공동 14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면서, 최고 아마추어 선수에게 주는 실버메달까지 획득했습니다.
지난달 브리티시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정연진이 125년 대회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인 챔피언에 오른 데 이은 또 하나의 값진 성과였습니다.
대회 우승은 남아공의 루이 웨스트호이젠이 차지했습니다.
단독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웨스트호이젠은 자신의 기량을 100% 발휘하며 1타를 더 줄였습니다.
최종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웨스트호이젠은 대회 우승컵인 '클라레저그'와 함께 약 16억 원의 우승상금을 챙겼습니다.
잉글랜드의 리 웨스트우드가 7타 뒤진 9언더파로 2위를 기록한 가운데, 타이거 우즈는 3언더파 공동 23위에 그쳤습니다.
재미교포 나상욱이 2언더파 공동 27위에 올랐고, 브리티시오픈에 처음 도전한 김경태는 48위, 양용은은 60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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