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 야구가 제24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강호 쿠바를 격파하고 대회 3연패 희망을 키웠습니다.
최재호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 대표팀은 오늘(28일) 캐나다 선더베이 포트아서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 예선 4차전에서 쿠바를 5-3으로 꺾었습니다.
A, B조 각 6팀 가운데 4위까지 결승토너먼트에 나설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3승 1패로 파나마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8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특히 강호 쿠바를 격파하면서 조 2위를 확보해, 8강에서 미국, 대만 등 A조 강호와 맞붙는 대진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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