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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뉴욕 양키스로부터 방출 대기 조치를 받은 박찬호는 차분한 마음으로 향후 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찬호의 남은 시즌 거취가 어떻게 될지 김관 기자가 전망해봤습니다.
【 기자 】
박찬호가 뉴욕 양키스를 선택한 이유는 메이저리그 우승 가능성 때문이었습니다.
선발 투수 자리에 양키스보다 높은 연봉을 제시한 팀들도 많았지만, 양키스의 줄무늬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방출 대기 조치 상태입니다.
그래도 박찬호는 씩씩했습니다.
방출 대기 통보를 받은 직후 자신의 홈페이지에 "이 시련을 성장의 시간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의연하게 대처했습니다.
일단 오는 11일까지 트레이드가 되지 않으면 자유계약선수로 풀리게 됩니다.
트레이드는 나이와 연봉 때문에 가능성이 작습니다.
그래도 현재 구위나 경험으로 볼 때 자유계약선수로서는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박찬호가 바랐던 메이저리그 우승에 가까이 있는 팀들은 박찬호와 인연을 맺을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대신 플로리다, 클리블랜드, 워싱턴 등 하위권 팀들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박찬호가 새 팀을 찾게 되면 일본인 투수 노모의 아시아계 최다승 기록을 경신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박찬호는 노모의 123승에 1승이 모자란 상태입니다.
MBN뉴스 김관입니다. [ kwa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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