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28.지바 롯데)과 인기 아나운서 김석류 씨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일본 언론도 3일 "김태균이 김석류아나운서와 결혼한다"며 비중 있게 다뤘다.
`스포츠니폰``니칸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유력 스포츠지는 "김태균은 `한국 야구계의 여신`이라고 불리는 김석류 아나운서와 취재를 통해 알게 됐고, 약 1년 동안의 교제를 거쳐 결혼하기로 했다"라며 결혼 약속에 이르게 된 과정을 구체적으로 전했다.
또 "김
이와 관련해 김태균은 구단을 통해 "소속 팀과 내가 현재 어려운 상황에 있다. 이번 결혼 발표를 계기로 페이스를 끌어올려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남은 시즌에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