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골키퍼 이운재 선수가 오는 11일 나이지리아전을 마지막으로 대표팀을 은퇴할 걸로 보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운재 선수가 나이지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전을 뛴 후 하프타임 때 대표팀 은퇴식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운재 선수가 나이지리아전에 나서면 A매치 132번째 출전으로 135경기에 출전한 홍명보 올림픽팀 감독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 최다출전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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