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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프로야구가 팀당 100경기 이상을 치르면서 이제 종착점을 향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는 1위와 4강 팀의 윤곽이 어느 정도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위 삼성의 거센 추격을 받던 SK는 지난주 맞대결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승차를 벌였습니다.
애초 삼성의 기세가 무서워 매직넘버를 90승으로 잡았던 SK 김성근 감독은 맞대결 후 86승으로 목표치를 낮췄습니다.
SK는 이번 주 LG와 두산과 6경기를 펼치는데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데다 4번 타자 박정권이 복귀해 전망이 밝습니다.
지난주 3승 3패로 상승세가 꺾인 삼성은 1위와의 승차가 6경기로 벌어져, 1위 싸움보다는 2위 지키기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주에는 롯데, 한화와 6경기를 펼치는데,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데다 새로운 외국인 투수 레딩까지 합류해 선발로테이션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치열한 4강 싸움의 윤곽도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4위 롯데는 삼성, KIA와 경기를 합니다.
특히 5위 KIA와의 주말 경기는 4강을 가르는 중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5위 KIA는 윤석민의 복귀와 이대진이 합류해 총력전을 펼칩니다.
김상현의 합류로 타선에 무게감이 실렸기 때문에 마운드가 안정되면 롯데와의 4경기 차이는 커 보이지 않습니다.
LG에게는 이번 주 경기가 사실상 마지막 기회입니다.
지난주 2승 4패로 부진했는데, 특히 4강 싸움을 벌이는 롯데와 KIA에게 패한 것이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박종훈 감독은 "4강의 마지막 기회"라며 SK와 넥센 전에서 최소 3승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화와 넥센의 탈꼴찌 싸움도 관심입니다.
KIA, 삼성과 맞대결하는 한화보다는 두산, LG와 붙는 넥센이 일정상 조금 유리합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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