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의 간판'인 박태환이 광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팬퍼시픽수영선수권에서 부활에 도전합니다.
박태환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열리는 팬퍼시픽수영선수권에 출전하기 위해 수영대표팀과 함께 출국했습니다.
팬퍼시픽수영선수권은 태평양 연안 국가들이 중심이 돼 열리는 대회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 이은 중요한 국제 대회입니다.
호주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태환은 자유형 200m와 400m, 1500m에 출전해 자신의 최고 기록 경신에 나섭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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