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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무명의 함영애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즌 3승을 노리던 안신애는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강영구 기자입니다.
【 기자 】
함영애가 우승 퍼트를 성공하자 동료들이 일제히 달려나와 축하해줍니다.
2005년 투어 데뷔이래 5년간 톱10에 불과 4번밖에 들지 못했던 함영애가 쟁쟁한 우승후보들을 모두 따돌리고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한 함영애는 5번 홀 환상적인 홀인원을 포함해 4타를 줄이며 13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총상금 1억 2천만 원을 획득한 것은 물론, 3년간 정규투어 풀시드까지 배정받았습니다.
▶ 인터뷰 : 함영애 / 세계투어
-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저 짧은 퍼트를 하는데도 속이 떨리는지, 손이 떨리는 건지 아무튼 온몸이 떨려서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이게 꿈인가."
시즌 3승을 노리던 안신애는 조윤지와 함께 공동 2위에 머물렀지만, 상금 1위 자리는 여전히 고수했습니다.
신예 김자영이 유소연, 이정은과 함께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친 가운데, 올 시즌 아직 국내대회 우승이 없는 서희경은 3퍼트와 OB로 고전하며 공동 7위로 주저앉았습니다.
▶ 스탠딩 : 강영구 / 기자
- "올 시즌 12번의 투어에서 무려 11명의 챔피언을 배출한 국내여자프로골프 투어는 절대강자 없는 경쟁구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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