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축구협회가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한 축구대표팀 선수단에 징계를 내린 사실이 없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지난 11일 국제축구연맹(FIFA)은 북한축구대표팀이 사상비판과 강제 노역에 처해졌다는 보도가 이어지자 북한축구협회에 해명을 요청했습니다.
북한축구협회는 공식 답변을 통해 "김정훈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은 징계를 받지 않았으며 모두 평상시대로 훈련하고 있다"며 "전혀 근거 없는 보도"라고 밝혔습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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