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제2기 축구대표팀이 출범했습니다.
조 감독은 공격진 운용과 젊은 피 수혈로 파격적인 실험을 계속했습니다.
조현삼 기자입니다.
【 기자 】
조광래호의 키워드는 이번에도 '파격'이었습니다.
아시안컵을 대비해 조 감독은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새로운 공격 전술을 테스트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조광래 / 축구대표팀 감독
- "박주영 선수가 중앙에 선다면 오른쪽에 이청용 선수가 서고 반대편 쪽의 박지성 선수는 한 단계 밑에 처진 상태에서 오른쪽 공격을 많이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세 명의 스트라이커를 나란히 세우는 게 아니라 이청용의 공격력을 살리고자 오른쪽 측면을 상대적으로 강화하는 패턴입니다.
젊은 유망주들의 발탁도 계속 됐습니다.
지난 나이지리아전에서 신예 지동원을 선발했던 조 감독은 이번엔 박주영과 호흡을 맞출 장신 공격수로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뛰는 석현준을 선발했습니다.
경남 감독 시절 중용했던 수비수 김주영도 호출했습니다.
▶ 인터뷰 : 조광래 / 축구대표팀 감독
- "중앙 스토퍼 중에 김주영 선수처럼 스피드가 있는 선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 상대팀이 빠른 공격수가 나왔을 때는 김주영 선수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큰 틀에서 기존 선수의 변화는 없다고 밝힌 조 감독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대비해 2~3명의 어린 선수들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감독은 모든 포지션에서 두 명 이상의 경쟁 구도를 강조하며, 차두리와 최효진을 상대에 따라 번갈아 기용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 sam3@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